동남아시아 東南Asia
아시아의 남동부를 통틀어 일컫는 말. 일반적으로 인도차이나 반도의 여러 나라와 미얀마, 말레이 반도, 동인도 제도, 필리핀을 포함하는 지역을 이른다. 동서 길이 약 4,000km, 남북 길이 약 3,500km에 이른다. 히말라야 조산대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인도차이나 반도로 뻗어
아시아 종교 갈등 등으로 인해 지역협력에 장애요인이 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많은 통합의 움직임들이 있어왔고 간단히 살펴보겠다.
우선,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은 1967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을 회원국으로 하여 출범하였다. ASEAN의 출범에 정치적 동기가 중요한 역
문화·체육협력협정(1995. 8), 과학 및 기술협력협정(1997. 2)을 맺었다. 경제면에서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에 이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2번째로 큰 한국의 해외건설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1972년 2월 한국 기업의 첫 진출이 시작된 이래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건물들이 한국인의 기술로 건설되었다.
2005년
동남아시아로 여행할 때 처음 기착하는 관문이다. 서울에서 비행기로 지척거리 두 시간이면 닿는다. 타이완 섬은 중국 푸젠 성 건너편의 작은 섬으로 장개석 총통의 국민당 정부가 1949년 본토에서 옮겨와 중화민국의 본거지로 삼았다. 전통적인 중국인의 생활양식과 예술 등 중국 문화의 정수를 볼 수
동남아시아에는 ASEAN이 설립되기 이전에도 여러 가지 지역협력에 대한 구상들이 있었다. 이러한 구상들이 1960년대를 전후해서는 주로 유럽이나 일본 등에 의해서 주도된 범아시아 통합운동의 한 부분으로 편입되어 있었는데 이러한 협력기구들은 대부분 기술이나 부분적 개발의 성격을 띤 깃들로 제한